기초 컨설팅이란?

현행의 인사관리체계를 진단하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등 인사관리서식의 개정 등 회사의 인사관리체계를 정비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이를 “규정 정비” 또는 “근로감독 대비 컨설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용의 결정 기준

계약시 1회에 한하여 비용이 발생하며, 그 비용은 기존 급여체계 및 근로시간 등 인사관리시스템의 복잡도와 건전성 및 컨설팅의 범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실무적 팁

• 일부 업체에서는 이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향후 법적리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 급여아웃소싱 또는 노동법률자문을 일정 기간 이상 계약하는 경우에는 그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할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제안서를 요청하여 유사 업종의 기존 고객사를 확인하세요. 컨설팅은 해당 분야에서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노동법률 자문이란?

사업장의 근로자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법 등 인사관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질문에 상담 및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노무자문” 또는 “인사관리자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용의 결정 기준

1년 단위의 계약을 체결하며 비용은 매월 발생(월 자문료)합니다. 업체의 규모에 의해 결정되며, 아주 소규모의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의 최소비용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또한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실무적 팁

• 노동 사건이 발생한 경우, 노동사건을 위임하기 이전에 자문계약 체결하세요. 노동사건 진행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충실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작은 이슈에 대해서도 문의하세요. 일부 업체는 비용을 매월 지불하면서도 거의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근로자 수가 많지 않다면 급여아웃소싱을 고려하세요. 유사한 비용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급여아웃소싱이란?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한 급여계산, 급여대장 작성, 급여명세서 발송 및 4대보험 신고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급여외주” 또는 “급여대행”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용의 결정 기준

급여관리를 해야 하는 근로자 수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1인당 1만원 내외의 단가가 책정됩니다.

그러나 근로자 수가 적은 경우에도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의 최소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 근로자 수가 많거나 다수의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에게는 할인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적 팁

• 급여대장 업무 이외에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발송 및 연차휴가관리 등의 업무도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 해당 업체가 노동법률 상담이 가능한 노무사나 노무법인인지 확인하세요. 급여관리 프로그램만 판매하면서 급여아웃소싱업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노동법률자문보다는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입니다.